24일 유어스 함박스테이크·서울식불고기 출시

▲ <사진=gs25 제공>
【서울=서울뉴스통신】 임만순 기자 = 최근 1인 가구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먹거리가 확대되고 있다.

GS25는 24일, 1인이 즐기기 좋은 프리미엄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간편식 2종은 유어스함박스테이크와 유어스서울식불고기로 국내 최초로 가정간편식에 초고압처리(HPP - High Pressure Processing)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적용된 초고압처리는 조리된 식품에 열을 가하거나 보존제를 추가하지 않고 1,000∼6,500bar의 높은 압력을 이용하여 미생물을 비활성화 시킴으로써 식품의 맛과 영양을 유지하면서 보존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유어스함박스테이크는 서울 동부이촌동에 있는 '하찌방가이'라는 수제 함박스테이크 맛집 쉐프의 코칭을 받아 개발한 먹거리다. 가격은 3,900원.

유어스서울식불고기는 3양식(한양식, 언양식, 광양식) 불고기 중 한양식 스타일로,전자레인지에 데우는 간편한 방법으로 불고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가격은 4,900원.

두 상품은 1인 가구의 혼밥, 혼술 시 반찬이나 안주로 활용가능하며, 특히 서울식불고기는 따뜻한 밥 위에 얹어서 먹을 경우 훌륭한 불고기 덮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화 GS리테일 편의점 간편식MD는 “1인 가구 고객이 갈수록 늘어나는 만큼 먹거리에 대한 눈높이 또한 높아진 것이 사실”이라며 “기존에 편의점 간편식에서 느끼지 못했던 풍미를 제공할 수 있는 간편 먹거리를 지속 늘려 1인 가구 고객이 식사를 위해 즐겨 찾는 GS25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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