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에 따르면 원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안산시 대부도의 바다향기수목원 조성 계획의 발단과 그 효과성을 제시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발언 시작 이후 원 의원은 전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현 남경필 도지사가 약속한 바다향기수목원 조성이 지지부진하게 수행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원 의원은 목원 조성 최초 사업 계획(예산 350억원, 2014년 11월 준공예정)에서 밝힌 준공시기와 예산이 몇 차례 바뀜으로 인해(예산 249억원, 2018년 준공) 크게는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원미정 의원은 현재 수행되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 조성의 문제와 적극적 예산 편성을 통해 조성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남경필 도지사에게 당부를 하면 이날 발언을 마쳤다.
경기남부 취재본부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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