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울뉴스통신】 최영석 기자 = 경기도의회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사진>이 23일 열린 제31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제2도립 바다향기수목원’의 조속한 준공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원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안산시 대부도의 바다향기수목원 조성 계획의 발단과 그 효과성을 제시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발언 시작 이후 원 의원은 전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현 남경필 도지사가 약속한 바다향기수목원 조성이 지지부진하게 수행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원 의원은 목원 조성 최초 사업 계획(예산 350억원, 2014년 11월 준공예정)에서 밝힌 준공시기와 예산이 몇 차례 바뀜으로 인해(예산 249억원, 2018년 준공) 크게는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원미정 의원은 현재 수행되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 조성의 문제와 적극적 예산 편성을 통해 조성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남경필 도지사에게 당부를 하면 이날 발언을 마쳤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