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제일은행 삼성카드 제휴 1주년 기념 이벤트 <사진=SC제일은행 제공>
【서울=서울뉴스통신】 임만순 기자 = SC제일은행은 3일부터 삼성카드와의 제휴 1주년을 기념해 적금 3% 특별금리 제공 등 다양한 금리 혜택과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지난 해 2월, 은행 카드사 간 처음으로 삼성카드와 ‘공동 금융상품 개발 및 협력 마케팅에 관한 포괄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4월에는 양사 제휴의 첫 작품인 SC제일은행삼성카드를 출시하는 등 활발한 업무 협업을 해오고 있다.

먼저, SC제일은행은 오는 28일까지 삼성 개인 신용카드 고객이 SC제일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삼성카드를 제시한 후, 퍼스트가계적금(1년제, 월납부 10만원 이상 정액적립식)에 가입하고 SC제일은행 계좌에서 월납액을 해당 적금 계좌로 자동이체 할 경우, 선착순 3천명에 한해 연 3%(세전)의 파격적인 적금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펀드 등 SC제일은행 자산관리 상품(MMF, 예/적금 제외)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금액에 따라 1백만 원 가입 시 1만 원 상당, 1천만 원 가입 시 3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각각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오는 5월 말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제휴 1주년 기념 퀴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삼성카드를 10만원 이상(일시불/할부 합산) 사용한 고객 총 1,111명을 추첨하여 1등 1명에게 삼성 QLED TV, 2등 10명에게 삼성갤럭시 S8, 3등 1,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만일 SC제일은행삼성카드를 사용하면 당첨 기회를 2배로 높여주며, 삼성카드 결제계좌가 SC제일은행으로 되어 있으면 당첨기회가 3배, 삼성카드 또는 SC제일은행삼성카드로 100만원 이상(일시불/할부 합산) 결제하면 당첨 기회를 4배로 늘려준다.

뿐만 아니라, SC제일은행삼성카드를 사용하는 모든 개인회원이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1주년 퀴즈 이벤트에 응모한 후 5월말까지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포함)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윤 패트릭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양사의 협업을 성원해준 고객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실용적인 금융 혜택을 양사 고객들께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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