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울뉴스통신】 나현국 기자 = 울산시는 '2017년 유공납세자 및 성실납세자'를 선발해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울산시인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한 해 동안 지방세를 가장 많이 납부한 유공납세자는 개인 1명, 중소기업 2명이고, 최근 3년간 일정금액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자로서 구청장 군수가 추천한 성실납세자는 개인 5명, 중소기업 15명이다.

선발된 유공납세자와 성실납세자에게는 표창패 수여와 함께 일정기간 동안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면제, 울산 시금고(경남은행, 농협은행) 대출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울산문화예술회관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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