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서울=서울뉴스통신】 임만순 기자 = 부산, 해남, 김해 등 전국 각지의 농부들이 신세계백화점에 모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오는 12일까지 ‘2017 신세계 파머스마켓’을 열고 지역 대표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식품 바이어와 산지 생산자가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마진을 과감히 없앤 ‘파머스마켓’은 농가에 도심 백화점의 판로를 열어주고 고객에겐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특산물을 공급하는 신세계의 대표 상생 프로젝트이다.

올해도 우리나라 최대 참외 생산지인 성주에서 첫 수확한 참외, 부산 명물 대저 토마토, 해남 고구마, 김해 블루베리, 안성맞춤 한우, 전통장 등 전국의 특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가지고 올라와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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