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 <사진=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제공>
【공주=서울뉴스통신】 신민호 기자 = JYJ 김재중이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축제인 백제문화제 홍보대사와 세계유산을 품은 공주시 홍보대사로 나섰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호)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재중이 백제문화제 홍보대사와 공주시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된다고 18일 밝혔다.

김재중은 충남 공주출신으로 K-POP, 드라마, 영화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한류스타이다.

김재중이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할 경우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축제인 백제문화제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호 위원장은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국제적인 스타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면 백제문화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지대한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이날 공주시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와 공주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재중은 2003년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JYJ그룹에서 활동을 하면서 솔로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여 드라마, CF 등 엔터테인먼트 전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