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파주시 시립예술단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뮤지컬 ’정글북’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창작뮤지컬 화석정, 3월 창작칸타타 구미호에 이은 파주시 시립예술단의 2017년도 세 번째 기획공연이다.

가족뮤지컬 ‘정글북’은 정글에서 자란 아이 모글리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과 따뜻한 우정을 보여준다. 위기에 빠진 정글을 구하기 위해 모글리와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위대한 모험이 비보이·아크로바틱 공연단의 신나는 공연과 함께 거대한 황금사원과 웅장한 밀림 속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기획에 임혜경, 연출에 조상원이 호흡을 맞춘다. 예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파주문화시설’(www.pajucf.or.kr) 홈페이지에서 전좌석 인터넷 예매로 진행된다.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은 5월 3일 오후 3시 30분과 7시 30분에,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는 5월 13일 오후 3시 30분, 오후 7시 30분에 각각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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