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현지 유명 연예인 다운타운 프로그램 호스트<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수원=서울뉴스통신】 최영석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태국 공중파 채널 5의 여행 프로그램인 ‘다운타운패밀리’를 초청해 경기 MICE 관광 특집을 한국에서 촬영, 현지에 방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지 유명 연예인 4명을 포함한 이들 촬영단은 도내 대표 MICE 시설인 킨텍스, 원마운트, 스타필드하남, 스포츠몬스터, 메가박스 하남점, 파주 캠프그리브스 등을 취재한다. 또한 한국민속촌, 수원화성 한복 입고 다니기 등 체험 콘텐츠도 소개할 예정이다.

공사와 촬영단은 태국 내 기업체가 관심을 가질만한 관광지, 팀빌딩 시설을 전략적으로 소개하여 태국 내 경기도 MICE 관광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태국 관광객은 2016년 기준 약 47만 명 방한하였으며 일반 관광객과 더불어 태국 기업 임직원 포상 관광객, 공무원 및 학생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태국 시장은 동남아 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 태국 관광객은 에버랜드, 수원화성, 광명동굴 등 다양한 도내 관광 자원을 방문하고 있다”며 “공사는 태국MICE 시장 내 경기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금번 촬영단을 초청,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 및 현지 여행사와 공동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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