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남시청>
【하남=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오수봉 하남시장이 지난 19일 오후 국회에서 다음달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될 백재현 의원(광명갑)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오 시장은 백 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재정이 열악한 우리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는 보건소 신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건소 신축 공사비 20억 원을 국비(특별교부세)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현재 의원(기획재정위원, 하남) 사무실을 찾은 오 시장은 이 의원에게 “보건소 신축 등 우리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현안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정부의 재정 지원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지구 내에 신축되는 보건소는 연면적 약 5천 6백㎡(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총 324억8천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2019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