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공사관리부 이상민 주임(34)<사진>이 전기안전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015년 입사한 이상민 주임은 도시공사에 입사하기 전부터 꾸준히 자격취득을 준비했으며, 특히 공사 입사 후에는 공사감독 업무를 맡아 주경야독하면서도 이례적으로 젊은 나이에 합격할 수 있었다. 합격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이상민 주임은 “특별한 노하우는 없었고, 김한섭 사장님을 비롯해 도시공사의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여 주신 덕분인 것 같다”고 답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자격인 전기안전기술사는 전기안전분야에 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지니고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전문자격이다. 특히 관련역량을 바탕으로 건설사업 및 전기 시설물의 연구, 분석, 운영, 시공, 평가와 지도, 감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용인도시공사는 최근 국가적으로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사내 전문인력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한국건설안전협회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건설감리업 등록을 마치고 기술인력과 노하우를 건설현장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이상민 주임은 앞으로의 포부를 묻자 “앞으로도 꾸준히 자기계발을 통해 공사 도시사업부문의 발전은 물론, 용인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증진에 미약하게나마 기여하고 싶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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