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충주혜성학교(교장 김정식)가 지난 16일~19일까지 충남도 일원에서 개최됐던‘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 4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역도와 e-스포츠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총 4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역도에서는 정소연(중 3년) 학생이 –60㎏에서 종합, 데드리프트 부문에서 금메달 2개와 스쿼트 부문에서 동메달 1개를 수상했다.

e-스포츠에서는 이건호(고 2년) 학생이 wii닌텐도(테니스)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김정식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가꿀 수 있는 슬기로운 사람으로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혜성학교에서는 이달 26일 ‘꿈과 사랑을 가꾸는 / 어울림 운동회’와 다음달 2일에 개교식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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