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랜드 제공>
【정선=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강원랜드 직원들이 지역 학생들과 교류하며 진로지도를 실시해 지역에서 미담이 되고 있다.

진로교육 주간인 5월을 맞아 강원랜드 테이블영업팀 김설아 대리가 24일 삼척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직업특강을 실시했다.

교육기부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김대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카지노 딜러가 되기 위한 과정, 필요한 적성 및 자격 등을 설명하고 진로선택을 위한 조언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강원랜드 머신영업팀 직원들은 지난 16일 영월 세경대학교 호텔카지노경영학과를 찾아 교육용 머신기기를 수리하고 학생들과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직업특강에 나선 강원랜드 테이블영업팀 김설아 대리는 “지역출신 선배로서 후배들을 만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오늘 강의한 내용들이 우리 후배들이 장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국내 한 구직 사이트가 대학생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 9위에 오르며 청년들이 입사하기를 원하는 좋은 직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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