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최일선 전방인 동해안에서 국가방위를 수행하는 제1함대사령부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박한기 8군단장을 비롯한 박기경 1함대사령관, 김용철 1군사령부 동원처장 등 육ㆍ해ㆍ공군 각급 군부대장과 국정원 강원지부장, 노관석 강원지방병무청장, 오상권 동해해경본부장, 김명열 도 재향군인회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문순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반년 남짓 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서는 「안보와 안전」이 그 전제조건”임을 강조하면서, 민·관·군·경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강원 취재본부 고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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