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동제약 제공>
【서울=서울뉴스통신】 임만순 기자 = 광동제약이 비타500 플래그십 스토어 ‘비타민 청춘카페 by 비타500’(이하 비타민 청춘카페)을 지난 26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장지동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아울렛관 지하 1층에 위치한 매장은 23평 규모 총 30석 내외의 좌석을 갖췄다. 비타500을 상징하는 오렌지와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따뜻하면서도 상큼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특히 입구에는 2.3m 크기의 대형 비타500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비타민 청춘카페는 기존 음료와 차에 비타500을 믹스한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비타500과 파인애플 퓨레를 사용한 ‘비타 파인애플 라떼’, 허브티를 믹스한 ‘비타민트’, 레모네이드의 비타500 버전 ‘비타에이드’ 등 총 29가지 음료와 커피, 디저트 등을 판매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월 스크린을 통해 즉석에서 셀카를 찍은 후 ‘나만의 비타500 라벨’을 만들어 직접 출력하거나 휴대폰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대형 스크린으로 퍼즐맞추기 등의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미디어 플레이스에서는 비타민 C에 대한 쉽고 재밌는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27일 오픈기념 행사로 비타500 모델 김수로와 김민종을 초청해 ‘1일 점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카페 콘셉트와 비타민 C의 효능을 직접 설명하고 방문객과 사진촬영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비타민 C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차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출시 이후 ‘마시는 비타민 C’ 돌풍을 일으킨 비타500은 최근 ‘대한민국 청춘하세요’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한민국 대표 비타민 음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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