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옥수수수염차, 일반인 100명에 CF 출연 기회 제공

▲ 광동 옥수수수염차 건강한 V라인 댄싱 프로젝트 최종 CF 이미지 <사진=광동제약 제공>

【서울=서울뉴스통신】 임만순 기자 = 광동제약은 광동 옥수수수염차 ‘건강한 V라인 댄싱 프로젝트’(이하 V라인 댄싱 프로젝트)의 세 번째 CF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V라인 댄스를 추는 일반인 100명(이하 V라이너)을 선발해 옥수수수염차 CF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이벤트다.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씨가 디렉팅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광고는 모집편, 선발자 응원편, V라인 댄싱 군무편 등 총 3편의 시리즈로 기획됐으며, 지난 3월말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두 달 여의 여정을 거쳐 최근 마지막 CF가 공개된 것이다.

최종 CF는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서울의 핫 플레이스 6곳을 배경으로 한 군무 영상을 담아 화제가 되고 있다. 경쾌한 캐주얼 차림의 참가자들이 서울 여의도공원, 샛강다리, 응봉역, 압구정동, 연남동, 소월길에서 신나는 V라인 댄스를 선보인 것. 소녀시대의 ‘Party’를 개사한 친숙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V라이너의 모습을 통해 일상 속에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파한다는 주제를 담았다.

개성있는 V라이너의 참여로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이나 디렉터를 맡은 강수진 감독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그녀는 V자 대형으로 군무를 추는 촬영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안무와 동선을 완벽하게 진두지휘해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한 달 여의 댄스 트레이닝 기간 동안 V라이너의 멘토를 자처해 자신의 건강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참가자들과 각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V라인 댄싱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최종 CF는 1분 34초짜리 풀 버전, 30초 및 15초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광동제약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서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도 볼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761명의 응모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생기 있는 모습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소비자와 교감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앞으로도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광동 옥수수수염차 건강한 V라인 댄싱 프로젝트 최종 CF 이미지 <사진=광동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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