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내곁의 작은 실내악' 음악회 공연 개최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 계양문화회관에서는 2017년 문화융성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실현 및 문화가 있는 날의 활성화를 위해계양구시설관리공단과 베르데 프로젝트 앙상블과 2년 연속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무대 위에 객석을 만들어 연주가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밀착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가족이 함께 저녁 시간 문화를 공유할 수 있으며 평일 문화 활동에 제약이 많은 직장인들도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였다.

또한 2016년에 이어「계양 내 곁의 작은 실내악」이라는 공연명으로 클래식, 영화음악, 째즈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로 오는 6월 28일을 시작으로 7월 26일, 8월 30일, 9월 27일, 10월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저녁 7시 30분에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고 계양구민 및 학생, 공연일 3일 전 공연 예매 시 50%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ysiseol.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551-6602)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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