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용운고등학교(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소재)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말산업 분야 진로탐색을 위한 현장실습을 위해 지난 15일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실습은 용운고등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한국마사회 인재교육원 산하 말산업교육담당의 협조로 말 관리사, 기수, 승마‧재활승마 교관, 장제사 등 5개 분야 말산업 관련 전문인력들과의 인터뷰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마사회는 학생들로 하여금 승용마 장제소, 실내마장,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등 말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볼 수 있는 기회와 동시에 현재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말산업 전문가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평소에 학생들이 말산업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과 의구심들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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