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서울=서울뉴스통신】 임만순 기자 = 혼자 와인을 즐기는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와인시장의 판도도 바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28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혼술족ㆍ홈술족들을 위한 와인을 중심으로 인기 와인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2017년 베스트 와인전’을 펼친다.

혼자 마시기 부담스럽고 보관과 휴대가 불편한 750ml의 기존 와인 대신 375ml의 ‘하프 보틀 와인’, 한잔 용량을 플라스틱 컵에 담아 하나씩 뜯어 마시는 ‘종이팩 와인’, 돌려 여는 마개로 보관의 편의성을 갖춘 ‘스크류 와인’, 100ml 소용량으로 휴대성을 겸비한 ‘원글라스 와인’ 등 다양한 혼술족ㆍ홈술족을 위한 와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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