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인물] 이영기 제43대 충주남한강라이온스 회장

【음성=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주변의 이웃에게 봉사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새로이 구성된 임원진과 회원들과 합심해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회원들의 믿음으로 최고의 봉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이영기 43대 충주남한강 M.J.F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난 21일 충북 충주 더베이스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봉사의 참뜻을 펼치며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데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필요한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작은 참여로 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의 각오를 갖고 소리 없는 봉사로 아름다운 라이온, 아름다운 클럽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충주남한강클럽은 지난 1975년 5월21일에 조직총회를 시작으로 그간 장학금 전달과 사회복지시설 연탄 쌀 의류지원, 집수리 봉사 등 지역을 위해 헌신했다.

지난 2월에는 필리핀 301-C지구 헌드랜드아이랜드 라이온스 클럽과 자매결연으로 상호 교류를 시작했으며, 봉사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충북에서는 최초의 명문클럽으로 42년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전 회원 51명이 뜻을 같이 해 지역 봉사에 한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이 회장은 "그간 뜨거운 노력과 열정으로 경주해 주신 백호현 회장과 임원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며, "함께 하는 라이온스 라는 슬로건으로 클럽의 명성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기 회장은 청주대 조경학과를 나와 (주)한솔조경·(주)대한조경 등 4개법인 이사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04년 (주)한솔조경을 설립하고, 2005년 (주)대한종합조경, 2007년 (유)대한개발, 2010년 (주)대한조경을 창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충주시 자랑스런 기업인상과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상, 충북도지사·국회의원 등 각종 표창도 수상했다.

또 충주청년경제포럼과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 직전회장, 충주시 장애인체육회 후원회장, 충주시건설협회 사무국장, 충주시지방건축심의위원, 충주검찰청 범 사랑위원 및 학교폭력 전문초빙강사 등 각계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