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아동복지기관간의 정보공유 및 서비스 연계·조정

【김포=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2일 민·관 11개 아동복지유관기관 단체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2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포시드림스타트,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아동과 가족에 대한 문제해결, 긍정적 변화를 위한 필요한 자원과 서비스 연계방안 논의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조남옥 여성가족과장은“협의체 기관들이 함께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복지, 건강 ,보육(교육) 등의 분야별 실무자와 전문가로 구성돼 지역자원 및 서비스 제공 관련 협의·조정과 아동복지관련 기관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아동복지사업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김포시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아동(만12세이하) 228가구 367명의 아동에 대해 복지,보건,보육(교육)등 전인적인 발달을 위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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