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2017년 제1회 아동급식위원회를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포시, 교사, 단체급식소, 외식업협회, 영양교사 등 각계 대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여름방학 및 단기방학 결식아동 급식지원 대상 및 신규 지역아동센터인 ‘꿈이 자라는 지역 아동센터’에 대한 급식비 지원 건에 대한 심의』와 신규 위원 위촉 등 급식 추진실적 보고 및 향후 급식지원 계획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여름철 아동급식에 대한 준비와 실태점검을 위해 실시된 방학 전 현장점검과 앞으로 다가오는 여름방학 급식지원 추진 계획 및 아동급식전자카드(G-Dream Card) 이용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 실시 계획을 밝히고, 아동급식카드 이용자의 의견 및 건의사항에 귀를 기울여 더 나은 급식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은“결식아동 사각지대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급식지원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드림카드 가맹점 모집 및 홍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히며 아동급식위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및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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