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열악한 군 간부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송파지역 군부대 이전사업에 포함하여 기부대양여 사업방식으로 위례신도시 지역에 軍관사를 신축했다.
이날 입주식은 국방부차관을 비롯해 박춘희 송파구청장 등 주요인사와 시공사·지역주민· 입주민 대표 등 민·관·군이 어우러져 사업 및 공사경과보고, 국방부차관과 송파구청장 축사, 시루떡 커팅, 위례별마루어린이집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는 군인복지기본법 제9조에 따라 군인이 안정된 주거생활을 통해 근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례스타힐스’ 아파트도 이에 따라 신축한 軍관사로 軍이 보유한 약 7만여 개의 관사 중 유일하게 신도시에 위치한 1,493세대 규모의 대단지 관사이다.
조필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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