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찾아가는 안보의식

【김포=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이 국가보훈처에서 선정된 2017년 「청소년 보훈캠프」 공모사업 ‘청소년 안보특공대 - 안보·보훈 캠프’를 운영하였다.

‘안보·보훈 캠프(해병대와 함께하는 역할극 및 멘토링)’는 김포시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대 2사단과의 업무 협조를 통하여 1박2일 기간 동안 해병대 멘토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회 운영하였으며 김포시 관내 중학생 61명, 해병대 멘토 12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캠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6.25사건으로 둘러본 국가안보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보 캠페인’을 걸포중앙공원에서 운영하여 나라사랑의식을 고취하는 의미에서 청소년 그리고 지역시민들의 안보의식 함양에 큰 역할을 하였다.

동일 사업 내 ‘안보·자주 캠프(안보현장체험 및 DMZ 트래킹)’는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인 8월에 운영된다. 위 캠프는 김포시 관내 중학생(14세~16세) 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희망자는 김포시청소년수련원(031-989-6700) 홈페이지(http://gpyc.fgy.or.kr/)에서 자세한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김포시의 청소년공공수련시설로써 지역 내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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