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2017 김포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김포시의 문화·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관광기념품 및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총 54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서는 일반상품분야 외에 SNS 캐릭터상품분야를 추가하고 응모자격에 제한을 없애 남녀노소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추진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11개의 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일반상품분야는 우수 1작품과 장려 4작품, SNS 캐릭터상품분야는 장려 6작품이 최종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김포아트홀 2층 로비에 연중 전시되며 7월중 인기투표를 통해 인기상을 선정해 40만원의 추가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각 작품들에 대한 정보는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김포문화재단 관광사업팀(031-996-7186)에 문의를 통해 구매를 원하는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최근 각 지자체에서는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기념품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에 우리시도 특색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앞으로 더 좋은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김포시의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017 김포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일반상품분야 ▶‘김포장릉’석상을 응용한 디저트 식기세트(우수/방지웅) ▶봄의 향연-칠보종(장려/이미정) ▶자수 한복 앞치마(장려/김성환) ▶평화자음 브로치(장려/이옥희) ▶중봉 조헌 선생의 시를 담다-친환경보틀(장려/김회숙)
캐릭터상품분야 ▶SNS캐릭터 양말세트(장려/김숙자) ▶피스 김포 텀블러(장려/최해도) ▶에코백(장려/최미순) ▶김포에서 나고 자란 금쌀세트(장려/김우성, 김동욱) ▶3단우산(장려/윤정은) ▶SNS 캐릭터 휴대용 빗(장려/주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