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양주시청>
【양주=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이성호 양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양주시는 28일 4차 산업 관련 학문과 인문학 융합강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경동대학교와 ‘4차 산업 융합아카데미’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경동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키고 있는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로 인한 변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함양하는 등 양주시민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4차 산업 융합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저명한 강사들을 섭외하여 ‘글로벌 4차 산업혁명의 흐름’ 등 4차 산업 관련 학문과 인문학 융합 강좌를 오는 9월부터 격주로 8회 차에 걸쳐 진행하게 되며 시는 시민홍보와 교육 참여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경동대학교는 사업비 투입, 저명인사 섭외 등 아카데미 운영을 맡게 된다.

한편,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4차 산업을 선도하여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산업을 견인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융합아카데미가 4차 산업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다가올 미래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평생 학습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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