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온천역 ‘건강다솜방’ 스트레스 측정 장비 보강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유성온천역에 설치된 상설 건강카페인 건강다솜방에서 ‘건강보장 40주년 기념 시민 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건보공단 대전본부 제공)
【대전=서울뉴스통신】조윤찬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8일 오후 3시 유성온천역에 설치된 상설 건강카페인 건강다솜방에서 ‘건강보장 40주년 기념 시민 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국가 암 검진홍보를 중심으로 비만관리와 흡연예방, 금연치료비지원사업과 장기요양보험 등 유용한 건강보험 제도를 내용으로 대전시, 대전지역암센터, 대전도시철도공사, TBN대전교통방송, 유성구보건소 등이 함께 참여했다.

유성온천역‘건강다솜방’은 2012년 개설됐으며 올 2월에 시민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건강을 체크하고 ‘터치스크린’을 활용하는 등 건강보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건강카페로 리모델링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현대인에게 매우 밀접한 스트레스측정 장비가 추가돼 한층 더 건강부스로서의 기능을 보강했다.

건보공단 대전본부은 앞으로도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국가암검진 캠페인’을 실시하며 건강생활실천 붐을 조성하고 도시민이 편안한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대전도시철도공사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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