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서울뉴스통신】 송영규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가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회원 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두뇌 쑥쑥 어린이 건강 요리터’ 집합교육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담양군 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 건강 체조, 건강놀이 한마당 영양‧위생 교육으로 진행됐다.

담양군 보건소와 함께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으로 예방접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친근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예방접종 캠페인 인형극도 펼쳐졌다. 어린이 국가 예방접종은 지정 의료기관과 전국 보건소에서 지역 상관 없이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박연진 담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두뇌 쑥쑥 어린이 건강 요리터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식 영양‧위생교육”이라며 “건강 체조, 건강놀이 한마당을 통해 담양지역 어린이들의 영양‧위생지식 수준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지난해 대학 평가 우수대학 5관왕을 차지한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전국 최저인 인문계 86만 원, 이공계 99만 원의 반값등록금을 시행하고 있고, 국가장학금 신청자 전액 장학혜택을 제공하는 등 학생 복지 분야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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