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운전자 안전 교육으로 사회공헌 활동 지속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2017 타이어 나눔 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타이어 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을 시작으로 7년간 총 3506대 차량의 타이어를 지원하며 사회복지기관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과 목적, 타이어 노후 정도 등을 평가하며 총 600여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4개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지원 완료 후 선정 기관 운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와 차량 점검 교육을 시행해 안전 운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신청 대상은 업무용으로 9~15인승 승합차 또는 경차(1000CC 이하)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비영리단체와 사회복지기관으로 내달 4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사업지원시스템(www.proposal.chest.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이 마무리 되는대로 내부 심사를 거쳐 8월 30일 최종 선정자 공지, 9월 22일까지 타이어 교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 대상 타이어 나눔 사업, 차량 나눔 사업,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위기청소년의 보호와 자립 지원을 통한 사회안전망 마련과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불안정 해소를 위한 사회주택 지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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