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 체육교육과 테니스부 여자선수들이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전국대학 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충남대 제공)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충남대학교 체육교육과 테니스부(감독 오정환 교수·코치 김명진) 여자선수들이 전국대학 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33회 전국 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과  제9회 회장기 전국대학 테니스대회’에서 충남대 테니스부는 여자단체전에서 우승했다. 
 
16개 대학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이우경, 송경은, 박예림, 김향임, 곽미령(체육교육과)으로 구성된 단체팀은 결승에서 원광대를 3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테니스 선수들은 2014년 최초로 춘계대학 연맹전과 하계연맹전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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