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5만원 수당 지급 해외연수시 우선권 제공
이번에 선정된 모범 운수종사자는 동건운수(주) 박봉규, 계룡버스(주) 백현상, 경익운수(주) 이종락, 협진운수(주) 길호태, 선진교통(주) 김성호, 산호교통(주) 남영욱, 충진교통(주) 윤식씨로 평소 안전운행과 승객에게 친절하게 안내하는 등 시내버스 서비스를 몸소 실천하며 대중교통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동건운수(주) 박봉규, 계룡버스(주) 백현상, 경익운수(주) 이종락 씨는 시내버스를 운행하던 중 심정지된 승객에 대해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선정된 운수종사자에게는 6개월 동안 5만원씩 친절수당이 지급되며 해외연수시 우선권이 주어진다.
전영춘 버스정책과장은 “상반기 중 시민의 생명을 구한 운수종사자는 총 6명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앞으로 운수종사자 채용시 소방본부와 협력해 운전 종사 시작 이전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3시간) 하도록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충남 취재본부 조윤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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