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기업인으로 원도심 활성화 기여 공로 인정

▲ 13일 오전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권선택 대전시장으로부터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조웅래 맥키스 컴퍼니(옛 선양) 회장은 13일 오전 9시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선택 대전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 혜택을 제공한 공로가 크게 인정됐다. 
 
조 회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중앙로 지하상가 힐링음악회’ 무료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음악회는 주변 상인과 관객들의 호응이 높아 매년 1월부터 3월까지 연중 무료 공연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공연에 대한 입소문이 퍼져 1시간 전부터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장 관객석이 매회 만석을 이뤘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중앙로 지하상가를 찾아 주변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그런 이유로 조 회장은 (사)중앙로지하상가운영위원회와 대전중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 할 수 있는 공유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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