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등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 활용
이번 간담회에서 이형복 도시안전연구센터장(대전세종연구원)은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운영위원회 설치 ▲통계와 분석을 통한 CCTV 설치 기준 마련 ▲개인영상정보 안전성 확보 ▲시민인식제고를 위해 CCTV 활용 안전서비스와 통합관제센터 홍보 강화 등을 제안했다.
또 토론자로는 대전시 통신융합담당관, 민생사법경찰과장, 대전지방경찰청 CCTV관제센터장, 각 구청 CCTV 담당자들이 참석해 실무를 통한 현실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박상숙 의원은 “CCTV는 대전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설치되는 만큼 꼭 필요한 위치에 적합한 유형으로 다른 기기와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설치돼야 하며 이와 더불어 개인영상정보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도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롸 통합관제센터 운영조례안에 대해서도 실무자들의 의견을 꼼꼼히 청취하면서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한다는 한마음으로 CCTV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대전충남 취재본부 조윤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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