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뉴스통신】 임만순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40일간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임시 휴장하고 9월 1일 다시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20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2017. 2. 9. ~ 2. 25.)에 대비하여 국가대표 선수에게 최상의 훈련장을 제공하고자 국제스케이트장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휴장 기간 동안 빙질을 깎고 다듬는 빙질 수평 작업과 기계설비 보수공사를 실시,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상위 입상을 할 수 있도록 최상의 빙질 훈련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국가대표 선수 훈련시간을 제외하고, 일반선수 및 일반인에게도 개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