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무궁화 축제장을 구경하고있다.(사진=김지온 기자)
【세종=서울뉴스통신】 김지온 기자 = 제27회 나라꽃 무궁화축제가 14일~15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산림청과 세종시가 주최하고 행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개막행사, 전시행사, 체험.배움행사, 문화행사 등으로 나눠 다양하게 펼쳐진다.

14일 개막행사는 ‘너목보 ’인기국악인 이윤아의 오프닝쇼에 이어 테이프 커팅, 무궁화나눔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이춘희 시장, 고준일 의장을 비롯해 김원식 부의장, 이충렬 의원, 서금택 의원, 박명종 산림조합장, 임헌열 무궁아리 회장과 관계자 , 시민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전시행사는 시민 예쁜 무궁화 화분전시, 무궁화 스토리웨이, LED 무궁화 꽃길, 어사화 포토 존 등이 마련됐고 체험배움 행사는 무궁화 투어버스, 손바닥 무궁화 동산만들기, 무궁화 화장품 뷰티존, 무궁화 토크콘서트, 무궁화 디저트 쿠킹 클래스 등이 운영되고 있다.

문화행사는 문현선 플라워아트쇼, 송승호 매직버블쇼, 우리나라 전통공연, 무동놀이, 무궁화 럭키박스 경품쇼, 감성콘서트 등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조치원 복숭아 특별판매전, 나라꽃 무궁화 심포지엄, 2017아트페스티벌, 전국과학 전람회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는 온누리에 전하는 세종의 나라꽃 이야기를 주제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운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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