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LG경북협의회제공
【구미=서울뉴스통신】 손창익 기자 = 제17회 LG드림페스티벌 예선접수 시작

꿈과 열정의 축제인 제 17회 LG드림페스티벌이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LG경북협의회(회장 LG전자 이충호 부사장)와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는 “제 17회 LG드림페스티벌”은 LG가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고, 지역사회 친화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청소년 기준법에 의거해 만9세부터 24세 까지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본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GOD의 김태우, 10cm 권정렬, 한류스타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가수 류원정 등 스타가 발굴되기도 했다.

가요부문과 그룹댄스(2인 이상) 2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예선은 9월 9일 서울지역예선(TCC아트센터)을 시작으로 10일 대구지역예선(한영아트센터), 16일 부산지역예선(부산디자인센터) 순으로 진행되며, 각 지역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23일 구미에서 본선을 거쳐 부문별 TOP3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14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최종경합을 펼치게 된다.

각 부문별 대상팀은 상금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LG경북협의회장상을 비롯해 여성가족부장관상, 경상북도지사상, 경상북도교육감상, 구미시장상이 대외시상으로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 가요부문 TOP3 - 디지털 싱글 음원제작 △그룹댄스부문 TOP3 - 프로필 영상제작 △ TOP3 공통지원 - 방송전문 메이크업, 코디전문팀 운영 등 청소년들이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9월 6일(수)까지 LG경북협의회 홈페이지(www.lgcog.co.kr)에서 가능하며, 행사문의는 LG드림페스티벌 운영사무국(053-381-8071)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