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청(사진=김지온 기자)
【세종=서울뉴스통신】 김지온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춘희 시장)가 21일~24일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올해는 시민 일상생활 밀접한 실제훈련과 민방공 대피훈련을 진행한다.

1일차인 21일은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시청 소산훈련, 전시 직제편성훈련, 전시 창설기구 훈련을 실시한다.

22일에는 어진동 소재 대통령기록관에서 통합 방호훈련을 전개하고,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안보사진과 軍 무기‧장비를 전시한다.

23일은 전시현안과제 토의, 공공기관ㆍ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벌인다. 또 공습상황에 따라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비상차로 확보훈련을 진행된다.

이후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체험 등 주민체험훈련도 실시한다.

이순근 안전총괄과장은 “국민, 정부, 군이 합심하여 안보위협에 대처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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