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울뉴스통신】 김지온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이강산)가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견학을 통해, 충치예방 등 건강교육에 나섰다.

보건소는 영구치가 나기 시작한 아동들에게 불소를 도포하여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를 단단하게 관리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간접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유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보건소 견학을 신청한 어린이집은 31개소 900여명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건소에서 직접 건강교육을 받게 되어 효과가 높다”며 “다양한 건강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