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반적 훈련 준비상황 확인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치안 테러 위협·예방 안보동영상 시청, 협의회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진행됐고 회의 후 참석자들은 을지연습장을 참관하며 전반적인 훈련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한현택 구청장은 “현대전의 특성상 한반도 전쟁 상황 발생시 전국이 전쟁지역화 될 가능성이 크고 또한 테러, 재난, 재해 등 여러 가지 안보 위기 상황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경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초기 대응과 전반적인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1일 을지연습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비상식량 급식 체험, 22일에는 전시현안과제 토의, 주민참여 심폐소생술 교육과 화재대피훈련, 23일은 전시 긴급 혈액 확보훈련과 청사대피훈련을 펼쳐 4일간의 훈련 일정을 마무리한다.
대전충남 취재본부 조윤찬 기자
ycc9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