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연습과 실제훈련으로 위기대응 역량 강화

▲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2017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사진=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제공)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충남본부와 부여지사, 당진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본부는 을지연습에 대한 국민이해 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해 범정부적인 연습분위기를 조성하고 을지연습을 계기로 국민 안보의식과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달하고 확산시켜 튼튼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을지연습은 도상연습, 실제훈련, 주요 현안과제 토의 등으로 진행되며 전쟁 발발시 위기사항에 대한 도상연습을 통해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수리시설 응급복구 실제훈련으로 전시는 물론 평시 재해․재난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한다.

김병찬 본부장은 “2017년 을지연습을 통해 우리 본부에서 관리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전시·평시 대비태세를 더욱 철저히 하고 주곡 자급기반 확보와 수리시설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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