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구청 중앙광장 주먹밥, 옥수수 등 배부

▲ 21일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주민들이 구청 중앙과장장에서 전시대비 비상식량을 나눠주는 비상급식 체험행사를 갖고 있다.(사진=동구청 제공)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 동구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1일 구청 중앙광장에서 주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주먹밥, 옥수수 등 전시대비 비상식량을 나눠주는 비상급식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현택 구청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을지연습 기간에 실전과 유사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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