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경력직 전문가도 10명 안팎 채용키로

【서울=서울뉴스통신】 한국은행은 신입 종합기획직(G5)을 전년(64명)보다 6명이 늘어난 7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은은 또한, 조사연구, IT, 지급결제 분야 등 외부 경력직 전문가도 상반기(9명)에 이어 10명 내외로 추가 충원할 계획이다.

한은에 따르면 이번 신입 종합기획직원(G5) 채용과 관련한 주요 일정 및 상세 내용은 한국은행 채용홈페이지(apply.bo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 2018년도 신입 종합기획직원(G5) 채용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채용설명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태평로 부영 태평빌딩 1층 컨벤션홀(서울 중구 세종대로 55)에서 있을 예정이며, 이후 8.29(화)~9.7(목)중 지원서류 접수, 10.21(토) 필기시험, 11월중 면접전형을 거쳐 11월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2015년부터 주소, 가족사항, 자격면허, 제2외국어 등 6개 항목을 지원서 작성항목에서 제외한 바 있으며, 금년부터는 사진, 생년월일, 성별, 최종학력, 최종학교명, 전공, 학업성적 등 7개 인적사항을 추가 제외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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