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구청 지하 을지연습장 직원과 군‧경 대상

▲ 22일 장종태 서구청장이 구청 지하 을지연습장에서 을지연습에 참여한 직원과 군․경을 대상으로 비상급식을 나눠주고 있다.(사진=서구청 제공)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 서구는 을지연습 둘째 날인 22일 구청 지하 을지연습장에서 을지연습에 참여한 직원과 군․경을 대상으로 비상급식 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전시 식량 사정의 악화를 가상해 전투식량, 건빵을 비상식량으로 먹으면서 전시의 어려움을 느껴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상 급식 배급에는 서구 자원봉사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을지훈련 참여자들에게 민방위 사태에 대한 대처능력을 습득하기 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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