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안성시는 2017 코리아컵 국제정구대회 및 제1회 아시아컵 국제정구대회가 23일 남사당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8일동안 안성시 국제정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제대회로는 가장 권위 있는 정구대회인 2017 코리아컵 국제정구대회는 대한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을 포함한 15개국 약 23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 단체전 등 전 종목에 걸쳐 치러진다.

안성시는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규모 국내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규모 스포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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