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난립하고 있는 옥외광고물 문제 개선과 우수 옥외광고업체 육성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경기으뜸옥외광고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상 수상작 ‘도자기향기’는 도자기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잘 나타내 창의성과 예술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금상 홍욱(하양까망), 김문호(나녕공방) ▲은상 이혜연(책읽는 사람들), 안동인/엄득영(시계고치는집), 최진경(동행), 홍종철(럭키친), ▲동상 김지웅/엄득영(옷수선집의 새로운 변화), 생각나무 공부방(이혜
림), 김문호(나무아저씨), 목진철(종하씨 닭갈비) 등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 홈페이지에 수상 작품을 공개하는 한편, 시·군별로 순회작품 전시회를 여는 등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기남부 취재본부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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