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오전9시부터 선착순 접수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주민행복센터 강당에서 무료 탁구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7일에 3일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7330생활체육교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탁구교실 3기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낮반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저녁반은 월·수요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주민행복센터 3층에서 실시되며 모집인원은 각 20명이다.

탁구교실 3기는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8월 28일 9시부터 동구청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www.icdonggu.go.kr/open_content/lll/)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기타문의 사항은 홍보체육진흥실 생활체육팀(032-770-6123)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 개개인의 건강이 나라의 경쟁력이라며 7330생활체육교실 활성화를 통한 구민 건강증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생활체육교실은 아침체조, 탁구, 요가, 볼링, 테니스 등 총 5개 종목으로 관내 송현근린공원, 화도진공원, 주민행복센터 강당 등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볼링, 테니스 교실은 성황리에 진행되어 종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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