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특별치안활동 통한 여름파출소 운영 마무리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서장 안정균)은 지난 6월 30일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52일간, 대장정의 여름파출소(동막·민머루 해수욕장)근무를 큰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하였다.

여름파출소 근무자들은 기타형사범 5건, 응급구조, 화재예방, 분실물 등 수범사례 12건, 대민봉사 1,000여건 등으로 해수욕장 범죄예방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자살 의심자를 수색 끝에 찾아 가족의 품으로 인계하는 등 피서지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동막해수욕장 관리소장(소장 이종희)은 경찰관들이 주·야간 범죄예방 순찰과 해수욕장 주변 내 주요 편의시설 화장실, 탈의실 점검 등으로 사건·사고가 확연히 줄어 상인회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치안구현을 보여주었다며 경찰관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전했다.

안정균 서장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수욕장내 범죄 취약요소를 개선해나가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이 조금이라도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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