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남시청>
【하남=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3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오수봉 하남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국제로타리클럽 총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교육센터 설립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보건교육센터 설립은 하남․하남미사로타리클럽이 지난 4월 4일 하남시보건소와 MOU 체결 후 글로벌 보조금사업(취약계층 교육지원사업) 공모로 받은 사업비 5,660만원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지원금으로 구강보건사업에 필요한 치과진료체어, 진료약품보관장, 소독기와 취약계층대상 주민교육을 위한 음향장비, 빔프로젝트 등 총 32종 물품을 확보해 보건교육센터 내 구강보건실, 보건교육실을 원활히 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오수봉 하남시장은“하남·하남미사로타리클럽의 뜻깊은 지원에 감사드리며, 보건교육센터에서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및 자가건강관리 기술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하남로타리 클럽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하남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장학금 지원, 지역아동센터 교육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해 매년 독거노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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