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포천시청>
【포천=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포천시는 23일 시정회의실에서 제21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종천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화영 억새꽃축제추진위원장 등 축제추진위원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시장은 올해로 21회를 맞는 억새꽃 축제가 수도권을 뛰어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위원회를 자발적으로 구성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추진위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을 예상해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만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으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올해 21회를 맞는 제21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 및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식 축하공연과 막걸리 체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경연대회, 억새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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