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남시청>
【하남=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하남시는 오는 9월까지 2017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이·미용업소 총 398개 업소 대상으로 실시되며, 평가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고자 공무원과 민간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현지 실사로 진행된다.

시는 영업자 준수사항, 친절도, 위생상태 등 업종별로 29개∼41개 항목을 평가하며,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등급, 80∼90점),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해 관리한다.

아울러 최우수업소에게는 인증로고가 부착된 현판을 업소의 입구에 게시해 준다.

오홍근 농식품위생과장은“이번 평가를 통해 시민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예방하고, 나아가 업소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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