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이천시청>
【이천=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이천시는 올해 농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업용지의 가치 제고 및 지속적인 활용을 위해 수리시설 개·보수, 농로포장, 한해대책사업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에 154억 원을 투자 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별 투자내역을 살펴보면 상반기 농로포장사업에 21억 원, 수리시설정비사업 85억 원, 암반관정개발 및 지표수보강개발사업 등 한해대책사업으로 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는 2017년 연두순시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고충 및 건의내용을 접수받아 개별 현장조사를 거쳐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하였으며, 농업생산기반시설정비사업과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용수확보 등 221건에 달하는 주민숙원사업을 완료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수리시설정비사업,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 등 농로포장과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소규모 용수개발사업 등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영농환경 개선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적극 나 설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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